12월, 2023의 게시물 표시

대한민국 기독예술대상 (공연음악부문) 수상

이미지
  한국 오페라 발전을 위한 기반 구축에 힘써 온 조선오페라단 최승우 대표가 대한민국 기독예술 대상 공연음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CTS 기독교 TV 와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또 최선규 전 KBS 아나운서가 방송부문 대상을 받는 등 문화 예술 각 분야에서 모두 11 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 최승우 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 " 물질 숭배와 폭력 , 막장 주제가 넘쳐나는 문화계에 복음으로 감동과 은혜를 전하고 싶다 " 면서 " 감당하기 어려운 크고 무거운 상을 주신 뜻에 순종하고 새 힘과 새 노래로 기쁨과 감사함을 전하며 찬양을 계속하겠다 " 고 말했다 . 최승우대표는 초대 이인선 단장이 창립한 한국 최초의 오페라단인 조선오페라단의 3 대 단장으로 취임한 이래 창작오페라 주기철의 일사각오와 선비 , 최영섭의 그리운금강산 등 창작오페라의 황금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또한 최승우 대표는 대한민국오페라단 연합회 창립을 이끌고 초대 사무총장으로 일하면서 오페라 페스티벌과 오페라대상 등 한국 오페라 발전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고 카네기홀에서 창작오페라 < 선비 > 를 공연해 한국 창작오페라의 황금기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최승우대표는 ' 주기철의 일사각오 ' 라는 창작오페라로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를 거부하며 일사각오로 목숨을 바친 주기철 목사의 순교를 예술적으로 승화시켰다 . 이 작품은 기독교인들의 순결한 처음 사랑을 일깨우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1994 년에 창립된 방송문화대상은 초대 이사장으로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등이 이끄는 행사로 , 기독교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시상해 왔다 .                                   ...

2023 제 16회 오페라대상 시상식 개최

이미지
    2023 대한민국오페라대상 대상 서울오페라앙상블 돈조반니 특별공로상 테너 박세원씨 남녀 주역상에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바리톤 김승철 남녀 신인상에 소프라노 박혜상 테너 최병혁   아시아 소프라노로는 최초로 도이치 그라모폰과 전속 계약을 맺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며 세계 최고의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한국의 차세대 디바 소프라노 박혜상씨가 국내 오페라무대 출연을 계기로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 대한민국오페라대상조직위원회 ( 위원장 이긍희 ) 가 12 월 7 일 한국언론재단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제 16 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시상식에서는 또 2023 년 우리나라 오페라계의 최고 작품으로 서울오페라앙상블 ( 단장 장수동 ) 의 오페라 ‘ 돈조반니 ’ 를 선정해 대상을 수여하고 , 서울시오페라단 단장을 역임한 테너 박세원씨가 특별 공로상을 수여했다 . 최정상의 성악가에게 주어지는 남녀 주역상은 메조소프라노 최승현씨와 바리톤 김승철씨가 수상했고 40 세 이하에게 주어지며 가장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신인상은 소프라노 박혜상씨와 바리톤 최병혁씨가 선정돼 생애 단 한번 영광을 차지했으며 예술상 연출 부문에서 연출가 방정욱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예술의 전당 특별 기획공연을 위한 유럽 오디션에서 “ 더이상 카르멘다울 수는 없다 ” 는 심사평과 함께 심사위원 전원일치로 카르멘에 선정된이래 국내 무대는 물론 세계 무대에서 최고의 카르멘으로 인정을 받고있는 메조 소프라노 최승현은 제 1 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신인상 수상자로 이번에 주역상을 수상하면서 올해로 16 회를 맞는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에 큰 의미를 더했다 . 바리톤 김승철은 이탈리아 코센자 국립 음악원을 최고 성적으로 졸업하고 , 오페라계의 살아있는 신화라는 평을 듣고 있는 세계 오페라계의 거장 바리톤 주세페 타데이에게 발탁되어 사사했다 . Alcamo 국제 성악 콩쿠르와 , Abruzz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