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클래식 뉴욕을 “환호와 감동의 눈물바다로” 카네기홀 창작 오페라페스티벌
K- 클래식 뉴욕을 “ 환호와 감동의 눈물바다로 ” 카네기홀 창작 오페라페스티벌 순교 80 주년 특별공연 ' 주기철의 일사각오 ' 와 ‘ 춘향전 ’ 지역 언론 K- 클래식 꽃 피웠다 크게 환호 지역 교계 재공연과 앵콜 공연 요청 줄이어 춘향전과 2 작품 공연 “ 한국의 아름다움 선사 ” 뉴욕주 하원 , 조선오페라단 공연 예술 표창 , 지도자상 21 희망재단과 싱글맘협회에 입장권 기증 9 월 한국서 제 6 회 한국창작오페라페스티벌 개최 이번엔 K- 클래식이다 . 대중 문화가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한국오페라가 세계 예술인들의 꿈의 무대인 뉴욕 카네기홀에서 공연돼 큰 감동을 일으키며 찬사를 받고 있다 . 지난 6 월 30 일 뉴욕 맨해튼 카네기홀 잔켈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창작오페라페스티벌에서 전통 한국 작품을 오페라로 해석한 춘향전과 , 일제 신사참배 강요를 거부하며 나라와 교회와 신앙을 지켜낸 주기철목사의 순교를 다룬 ‘ 주기철의 일사각오 ’ 가 무대에 올라 객석의 환호와 찬사를 이끌어냈다 . 관객들은 “ 나라의 정신과 믿음을 지켜내기위해 주기철목사가 받은 고통과 수모를 보며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다 “ 고 말하며 ” 특히 죽음의 길을 나서는 주기철목사를 향해 부르는 오정모 사모의 아리아 ‘ 당신은 살아서 돌아오지 마세요 ’ 를 들으면서 눈물을 흘리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것 “ 이라며 감동을 전했다 . 관객들은 또 “ 평소 주기철목사에 대해 신사 참배 거부로 종교와 신앙적 양심을 지키신 분으로만 알았는데 이 오페라를 보면서 아시아 전역에 걸친 침략의 전선에서 천황폐하 만세를 부르며 일본군의 총알받이가 되어 헛되이 죽을 운명에 처한 조선의 청년들과 조선의 정신을 지켜낸 것을 알게 되었다 ” 면서 주기철목사의 순교가 갖는 역사적의미를 새롭게 상기시켰다 . 뉴욕과 뉴져지 교회협의회 전 현직 회장 등 교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이날 공연에서 뉴욕지구 교회협의회 전직 회장은 수차례 재공연을 요청했고 전 뉴욕한인회장 등 지역...